[다시보기/토렌트] 일일시호일 2019.KOR.2160p.mp4.torrent

 

스무살의 노리코는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다도가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면서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에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방황기를 거칠 때에도 따스한 찻물이 그녀의 매일매일을 채우기 시작한다.

 

 

일일시호일 소개

 

개봉일 : 2019년 1월 17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0분

 

평점 : 7.5

 

 

일일시호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일일시호일>은 『맛 읽어주는 여자 :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에 관하여』의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의 동명 베스트셀러 에세이 『매일매일 좋은 날』(원제 : 日日是好日)을 영화화하여 만들어졌다. 『매일매일 좋은 날』은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가 25년 동안 다도를 배우며 알게 된 인생을 담은 에세이이다.

 

 

영화의 주인공 ‘노리코’의 이름도 실제 20살 때 다도를 시작했던 저자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촬영도 저자가 태어나고 자란 요코하마 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다도를 배우라는 엄마의 말에 시큰둥했던 영화 속 노리코처럼, 모리시타 노리코 본인도 다도가 고리타분한 전통이라고 생각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한 다도에 불만이었지만 어느 순간 규칙에 맞추어 몸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순수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노리코는 다도를 받아들이며 계절과 하루하루를 음미하고 인생에 익숙해지는 법을 익힌다.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는 추천사에서 ‘노리코가 다케타에게 배운 것은 차가 아니라 인생’이라며 노리코는 다도를 통해 ‘느닷없이 변덕을 부리는 인생을 견디는 법, 시도 때도 없이 낯설어지는 운명을 익히는 법’을 배운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호평과도 같이 『매일매일 좋은 날』은 일본 내에서 초판 이후 17년 동안 40만부 이상 판매되며 ‘인생 바이블’로 회자되고 있다. 영화 <일일시호일>의 오모리 타츠시 감독은 제작 발표회에서 이 작품은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보석과는 다르지만 가슴 속에 오래도록 존재하는 것을 차를 통해 깨닫고 느껴가는 이야기’였다며 원작에 대한 감동과 영화를 제작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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