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맨 오브 마스크 2018.KOR.2160p.mp4.torrent

 

1919년 프랑스 파리. 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는 신비로운 천재 화가와 국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기념비 사업의 기막힌 콜라보! 이 대담하고 발칙한 사기극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는데...!

 

 

맨 오브 마스크 소개

 

개봉일 : 2018년 4월 12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7분

 

평점 : 9.0

 

 

맨 오브 마스크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맨 오브 마스크>가 스크린에 오르기까지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베르 뒤퐁텔 감독은 원작 「오르부아르」에 대해 “독자로서의 기쁨은 물론이거니와 굉장한 영감을 주는 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소설이 매우 시각적으로 쓰여 있을 뿐만 아니라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어 영화화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해 작업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원작 속 방대한 대서사시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옮기기 위해 소설의 중반 이후에 일어나는 사기극 플롯을 영화 앞부분으로 배치하며 캐릭터를 더 긴밀하게 연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함께 각본 작업을 한 저자의 허락을 받아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그려냈다. 이를 모두 지켜본 원작자 피에르 르메트르는 “같은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표현해내면서도 그 어떤 오역 없이 소설을 바꿔놓았다.”라며 알베르 감독을 추켜세웠음은 물론 새로운 내러티브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그에게 질투가 나기도 했다며 “지켜보는 내내 놀라움에서 놀라움으로 끝났다.”라는 소감을 전해 전 세계가 열광할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에두아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의 숨은 노력 또한 화제다. 턱에서 목까지 부상을 입어 얼굴과 목소리를 잃은 천재 화가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성대가 제거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찾아보며 ‘목소리 없이 말하는 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매우 깊으면서도 텅 빈듯한 특유의 목소리 색깔을 훌륭하게 구현해낼 수 있었다. 가면에 가려진 얼굴 대신 오로지 눈빛과 몸의 움직임을 사용해 더욱 드라마틱한 열연을 보여준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감독과 배우, 원작자까지 <맨 오브 마스크>를 훌륭하게 완성하기 위해 쏟은 깊은 애정과 노력은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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