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독한 아내와 탐욕스러운 장모의 잔소리에 하루하루가 고달픈 치과 의사 ‘오즈’(매튜 페리 분). 어느 날 이웃에 범상치 않은 인물이 이사를 온다. 무려 17명의 목숨을 파리 잡듯 해치워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살인청부 전문 킬러 ‘지미 더 튤립’(브루스 윌리스 분). ‘지미’를 처리하고 엄청난 보험금을 독차지 하기 위한 ‘야니 고골락’은 조용히 피신해 있는 ‘지미’를 잡기 위해 엄청난 현상금까지 걸어 놓은 상태다. ‘오즈’의 아내는 ‘지미’의 소재를 제공해 주고 현상금을 타내기 위해 ‘오즈’를 ‘고골락 갱단’의 소굴로 보내버리는데…’오즈’는 그곳에서 인질로 붙잡혀 있는 ‘지미’의 아내 ‘신시아’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고, ‘지미’를 없애려는 ‘고골락’ 일당은 ‘오즈’와 ‘신시아’를 앞세워 ‘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