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귀신이 산다 소개 개봉일 : 2004년 9월 17일 장르 : 코미디/판타지/공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평점 : 6.5 귀신이 산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라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을 열연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