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내게 남은 사랑을 2017.KOR.2160p.mp4.torrent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기사 노릇까지 하고 있다. 그의 속 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와 ‘달님’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한다. 그나마 늦둥이 ‘별님’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내게 남은 사랑을 소개

 

개봉일 : 2017년 11월 2일

 

장르 : 가족/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1분

 

평점 : 7.5

 

 

내게 남은 사랑을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해마다 극장가에는 우리네 가족을 보는 듯한 이야기로 유쾌한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가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그 열기를 이어갈 <내게 남은 사랑을>은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아온 웰메이드 패밀리 무비로서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해 줄 영화다. 보편적인 가족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 영화 <장수상회>, <계춘할망>, <아빠는 딸>의 뒤를 잇는 <내게 남은 사랑을>, 패밀리 무비의 변함없는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은 아빠, 주부, 사춘기 청소년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한 모습을 그려내며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 그리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권소현, 양홍석의 완벽한 호흡이 영화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 포인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내게 남은 사랑을>은 주변에 일어나고, 또 일어날 법한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가까이에 있기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가족의 일상을 다루는 지극히 보편적인 스토리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낸 <내게 남은 사랑을>은 오는 11월, 가족과 함께 봐야 할 필람 무비로 등극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성지루, 전미선을 필두로 걸그룹 포미닛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권소현, 그리고 인기 보이그룹 펜타곤의 양홍석, 신예 아역배우 이예원 등 배우들이 <내게 남은 사랑을>을 통해 보여줄 현실 가족 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부터 최근 KBS2 [학교 2017]까지 40대 대한민국 아버지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배우 성지루. 30년 연기 내공자답게 다양한 캐릭터를 추구하는 그가 이번 스크린에서도 일과 가족에 치여 마음 둘 곳 없는 아버지 ‘김봉용’을 맡아 또 한번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성지루는 “평생 흘릴 눈물을 촬영 기간 동안 다 흘렸던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해, 한층 더 성숙한 ‘아버지’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성지루와 리얼 부부 호흡을 보여줄 배우 전미선은 최근 MBC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자신의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끔찍한 모성애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는 생활력 강한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이화연’을 맡아 언제나 자기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인 모든 엄마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된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힌 전미선이 드라마 [파수꾼]에 이어 또 어떤 모성애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인기 걸그룹 포미닛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권소현은 음악이 하고 싶은 둘째 딸 ‘김달님’을,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인 양홍석은 듬직하지만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맏아들 ‘김우주’를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돌을 준비하면서 꿈과 진로를 고민해봤을 두 사람이기에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 사춘기 청소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자녀세대인 젊은 관객들의 공감대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단합된 분위기에서 촬영한 적이 없었다”는 진광교 감독의 말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이 만나 최고의 호흡으로 만들어낸 <내게 남은 사랑을>은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선사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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